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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은 날짜: 220501/글 쓴 날짜: 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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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많은 것들은 하나의 이야기가 될 수 있다. 사소한 것부터 대단한 것까지 말이다. 이야기는 글로 만들어질 수도 있고 음악으로도 만들어질 수도 있고 예술품으로도 만들어질 수 있다. 무궁무진하다.
이날 필자가 느낀 것은 “할 수 있는 것을 실행한다”라는 개념이다. 할 수 있는데 실행하지 못하거나 안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저런 고민이나 핑계로 그 기회를 무시하거나 날리기도 한다. 어떤 때는 안된다고 생각하지 않고, 그저 몸이 실천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 굉장한 해방감을 느끼게 된다. 이 해방감이라는 감정은 항상 느낄 수 있는 게 아니라, 어쩌다 먹는 달콤한 과일 같은 느낌이다.
이날의 이야기가 다른 이야기도 만들 것이다. 이것은 분명하다. 점들이 연결되어 결국 하나의 선이 되듯이 말이다. 작은 점을 무시하고 점이라도 만들지 않으면, 절대로 선을 만들 수 없다. 누구는 선을 만들며 살고 누구는 공백을 느끼며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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