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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은 날짜: 220529/글 쓴 날짜: 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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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고 문득 ‘영감’에 대한 주제가 떠올랐다. 필자 주변에는 필자에게 간접적으로 영감을 주는 사람들이 많다. 그들은 직접적으로 이래라저래라 하지는 않는다. 그저 필자가 곁에서 그들에게 느끼는 것들이 있을 뿐이다.
어떤 친구는 자기의 약점을 극복하고, 그 분야에 대해 구체적이고 섬세하게 분석하고 연습하여 대단한 경지에 올랐다. 어떤 친구들은 거의 매일 시간을 투자하여, 원하는 몸을 만들었다. 어떤 친구는 자기의 장점을 찾아서, 그 장점으로 원하는 이야기를 자주 만들어냈다. 이 친구의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영화 속에 들어가 있는 느낌이 든다. 이 친구들을 볼 때마다 경이롭다. 그리고 얼마나 열심히 살았을지 머릿속으로 상상된다. 주변 사람은 범위가 좁을 수도 있고 범위가 넓을 수도 있다.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고 사느냐에 따라, 범위가 달라질 수 있다.
어차피 한 번 사는 거 재밌고 즐겁게 사는 게 낫다. 필자는 그렇다. 내일이 기다려지는 이런 느낌이 좋다. 아무렇게나 살면 이런 것을 느끼지 못했을 것이다. 항상 새로운 느낌의 하루하루를 맞이하며 영감받는 것이 미치도록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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