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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은 날짜: 220606/글 쓴 날짜: 23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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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많은 사람이 좋다. 이야기가 많은 사람을 마주하는 것도 좋고, 필자 스스로 이야기를 많이 만드는 것도 좋다. 그 무엇보다 풍족하고 풍부한 느낌이다.
어떤 것이 가능하다고 상상하면, 실제로 그 이야기가 눈앞에 현실로 다가오기도 한다. 물론 주변 사람들은 이런 이야기를 믿을 수 없을 것이다. 그들은 상상조차 해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상상도 안 해봤는데, 그런 일이 일어날 거라 생각할 수 있겠는가? 없다. 이런 측면에서 보면, 사람은 상상하고 생각하는 만큼 이야기를 만들 수 있다. 상상하고 생각하는 범위가 좁으면, 이야기가 적고 한정적이다. 상상하고 생각하는 범위가 넓으면, 이야기가 많고 한정적이지 않다. 그리고 그 많은 이야기는 모두 글감(글의 내용이 되는 재료)이 될 수 있다. 필자가 추측해 보면, 음악가나 작가나 사진가는 대부분 새로운 이야기가 많을 것이다.
필자도 이야기를 계속 만들고 싶다. 음악가나 작가 그리고 사진가들의 감성이 좋다. 뻔하지 않고 새로운 것과 가까이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필자는 글을 좋아해서 그런지 음악, 글, 사진에 영감받을 요소가 많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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