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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은 날짜: 200904/글 쓴 날짜: 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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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필자에게 여유로움이 부족한 느낌이다. 왜 그런지 이유를 생각해 보니, 필자가 꾸준하게 하다가 최근에 안한 게 있다. 바로 지금 하는 이 글쓰기다. 사람이 글쓰기를 하면 그 사람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정리가 되고, 그 사람의 마음을 편하게 만들기도 한다. 필자가 꾸준히 글쓰기를 하며 느끼는 것이다. 요즘 글쓰기를 하지 않아서 마음이 편하지 않았던 것 같다. 뭔가 밀린 숙제가 계속 쌓이는 느낌이었다.
비슷한 일상의 연속이지만 매일매일 느끼는 게 다르다. 그 다른 느낌을 매번 글로 쓰거나 음악으로 만들거나 영화로 만들 수 있다. 필자는 글로 쓰는 것만 할 수 있다. 그래서 신나게 글을 쓰며 계속 살고 싶다. 소소하지만 이렇게 필자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글로 표현하니 마음이 편안하다. 기분이 좋아지기도 한다. 사람의 여유로움은 저절로 생기는 게 아니다. 어떤 노력을 해야 사람이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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