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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_글쓰기(수필)

[홍태승]201008 찰리 채플린

by 홍자본가 2021.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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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은 날짜: 201008/글 쓴 날짜: 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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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좋아하는 구절이 하나 있다. 영국 희극인 찰리 채플린(Charlie Chaplin)이 말한 내용이라고 한다.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 필자는 이 개념이 너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타인을 볼 때 보다 더 좋게 보는 경향이 많을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것처럼 좋은 것처럼 볼 수 있다. 그러나 실상은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각자의 고민이나 슬픈 일 등 다양한 게 존재할 수 있다. 필자 스스로도 인생 모든 것이 완벽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들이라고 특별할까? 그렇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전부터 생각한 개념이 하나 있다. 실속이다. 실속의 사전적 의미는 겉으로 드러나지 아니한 알짜 이익이다. 실속적인 인생이 허세적인 인생보다 훨씬 값지다. 살면서 특정 이유로 허세가 필요하긴 하다. 근데 허세는 금방 드러난다. 다른 말로는 거짓스러운 것이다. 뭔가 불편한 느낌이다. 필자는 편안한 느낌이 좋다. 어떤 분야든 신경 쓸 것들을 줄이면 그게 편안한 것이다. 편안해야 행복감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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