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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_글쓰기(수필)

[홍태승]210921_1 실수1

by 홍자본가 2022.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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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은 날짜: 210921/글 쓴 날짜: 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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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의 사전적 의미는 “말이나 행동이 예의에 벗어남”이다. 사회는 실수에 관대하지 않다. 사람마다 느끼는 게 다르겠지만, 어느 사람이 다수가 불편하게 느끼는 것을 행동하면 그 사람은 실수를 한 것이다. 실수를 하는 것이 나쁜 것일까? 실수를 반복하면 문제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실수를 할까 봐 어떤 행동을 두려워하면 어떻게 할까? 발전이 없다. 무언가를 도전하기 어렵다. 사람이 실수를 해서 어떤 것을 잃어도, 추후에는 새로운 것을 얻게 된다.

실수를 했다고 너무 오래 자책할 필요가 없다. 무엇이 잘못됐는지 명료하게 파악하고 잘 기억하면 된다. 그리고 더 건강한 삶을 살면 된다. 과거엔 필자가 조금이라도 완벽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현재 생각해 보면 참 억지스러운 생각이다. 사람이 무슨 기계도 아닌데, 실수를 조금이라도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강을 건널 때 모든 짐을 다 가져갈 수 없다. 버릴 건 버려야 한다. 무언가를 버릴 수 있어야 다음에 채울 수 있다. 이렇게 성장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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