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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_글쓰기(수필)

[홍태승]201027_3 편안함

by 홍자본가 2021.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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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은 날짜: 201027/글 쓴 날짜: 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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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함의 가치는 상당하다. 어느 상황에서나 편안함을 느끼기는 어렵다. 사람이 어떤 것을 인식하게 되면 말이나 행동이 어색해지곤 한다. 이런 어색함보다는 언제든지 편안함을 유지하는 것은 대단한 것이다. 그럼 왜 누구는 어떤 상황이든 편안함을 느끼고 누구는 어색함을 느끼는 것일까? 이것은 경험의 차이라고 생각한다. 편안함이든 어색함이든 다양한 상황을 겪어본 사람은 이를 편하게 여길 가능성이 커진다.
경험이 적다고 잘못된 것일까? 잘못된 것은 없다. 다만 타인들이 누릴 혜택을 그 사람은 못 누릴 것이다. 편안함이 느껴지는 사람 곁에는 사람이 모일 가능성이 크다. 그러면 사회성이 좋아질 가능성도 크다. 결국 편안함이라는 것은 사회성과 관련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필자는 살면서 그냥 이루어지는 게 하나도 없다고 생각한다. 드물게 어떤 것을 겪고, 변화하는 것도 방법이다. 그러나 필자는 의도적으로 빈번하게 어떤 것을 겪고, 변화하는 것이 더 끌린다. 가만히 있으면 아무도 당신을 도와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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