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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_글쓰기(수필)

[홍태승]210329_3 상처1

by 홍자본가 2021.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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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은 날짜: 210329/글 쓴 날짜: 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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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의 사전적 의미는 "정신적, 또는 심리적으로 아픔을 받은 자취"이다. 사람들은 다양한 상처를 갖고 살아간다. 어떨 때는 타인에게 상처를 주고, 어떨 때는 타인에게 상처를 받는다. 이 주제로 글을 쓰는 이유는 상처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기 때문이다. 필자도 살면서 상처받는 것이 꽤 있다. 보통 이런 정신적 상처는 앙금으로 남아 있고,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런 상처에 대해 유심히 살펴보고, 상처의 앙금을 없애버리는 게 좋다.

최근에 필자는 스스로에게 쌓인 상처의 앙금을 마주하는 경험을 했다. 불편한 마음으로 이것에 대해 생각하고 또 생각했다. 그리고 이것에 대해 말해보고 또 말해봤다. 이것에 의해 비롯된 잘못한 점에 대해 솔직하게 말했다. 우선, 마음이 굉장히 편했다. 정말 오랫동안 배출하지 않고 있었던 개념이었다. 이것에 대해 말로 배출하니 감정이 동요했다. 슬프기도 하고 기쁘기도 했다. 사람은 무언가를 피하는 것보다 무언가를 마주해야 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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