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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_글쓰기(수필)

[홍태승]210329_4 건강2

by 홍자본가 2021.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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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은 날짜: 210329/글 쓴 날짜: 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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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며칠 전에 추가 코로나 백신을 접종했다. 모더나였다. 접종 받은 날에는 특별한 것을 느끼지 못했다. 그러나 자기 전부터 다음날 이른 오후까지 아팠다. 꼭 감기몸살 걸린 느낌이었다. 잠시 동안이지만 아픔을 겪고 나니, 건강한 상태가 얼마나 소중한지 느끼게 되었다. 공기나 물은 꼭 필요한데, 사람들은 이것들을 당연하게 생각한다. 사람들은 건강한 상태에 대해서도 당연하게 생각한다.

건강한 상태는 당연한 것이 아니다. 소중한 것이다.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건강하지 않으면 무언가를 즐길 수 없다. 그래서 필자가 항상 생각하는 것이 하나 있다.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육체적으로도 건강한 것이다. 필자는 과로를 싫어한다. 일만 하다가 나이 먹고 싶지 않다. 일을 적당히 하고, 휴식도 적당히 하는 삶이 좋다. 남의 기준을 따를 필요가 없다. 필자가 책임지고 필자가 느끼는 삶이다. 사람은 건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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