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태승]210422_6 정신상태2

사진 찍은 날짜: 210422/글 쓴 날짜: 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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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의 정신상태는 주변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어떤 사람이 혼자 기분 좋아도, 기분이 울적한 상대와 시간을 보내면, 그 사람의 기분은 조금이라도 울적해진다.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다. 타인의 감정을 느끼고 공감하기도 한다. 이런 것을 잘하면, 사람들에 의해 정신상태가 영향받는다. 이런 것을 하지 못하면, 사회에 적응하지 못한다. 모순적이다. 잘해도 문제, 못해도 문제다.

가장 좋은 방향은 사람들에 의해 영향받지 않으며 괜찮은 정신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주변 사람에게 좋은 감정을 느껴도 나쁜 감정을 느껴도,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이다. 평정심만 유지할 수 있다면, 괜찮은 정신상태로 많은 것들을 할 수 있다. 정신상태가 매번 오르내리면, 하고 싶은 것이나 해야 하는 것을 못한다. 그만큼 정신상태를 잘 유지하는 것은 의미 있는 것이다. 스님이 수련을 하듯, 건강한 정신상태를 유지하고 싶다. 충분한 수면, 충분한 식사, 충분한 활동. 생각나는 게 많다. 그리고 가능하면 정신이 건강한 사람과 소통하고 싶다. 건강하다는 것은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