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사진 찍은 날짜: 210531/글 쓴 날짜: 211221
-
살아 있음을 느끼기에 행복이란 주제로 또 글을 쓴다. 행복을 떠올리면 가끔은 날씨가 생각난다. 날씨는 흐리기도 하고, 비가 오기도 하고, 맑기도 한다. 그리고 눈이 올 때도 있다. 날씨만 봐도 계속 변한다. 사람의 입장에서 흐린 날씨가 있어야, 맑은 날씨도 있는 것이다. 이것들처럼 사람은 답답함을 느껴야 행복감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이 항상 행복하기만 하면 그건 이상하지 않을까?
더 구체적으로 적으면, 어떤 답답한 일이 있어도 그것을 이겨내려고 노력하면, 행복감으로 돌아온다. 어떤 답답한 일을 피하거나 그것을 그저 느끼기만 한다면, 우울감을 느낄 것이다. 어떻게 보면 사람의 기분은 한끗 차이다. 그리고 사람은 보통 마음 먹는 대로 기분을 통제할 수 있다. 모든 상황에서 기분을 통제할 수 없지만, 대부분의 상황은 마음 먹는 것에 따라 기분이 좋기도 하고 나쁘기도 한다.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듯, 자연과 비슷하게 생각하고 살면 행복감을 쉽게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한다.
'1.1_글쓰기(수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홍태승]210604_1 남성적인 남자 (0) | 2021.12.24 |
---|---|
[홍태승]210531_3 공부1 (0) | 2021.12.23 |
[홍태승]210531_1 눈치2 (0) | 2021.12.21 |
[홍태승]210519_2 정신상태3(시뮬레이션) (0) | 2021.12.19 |
[홍태승]210519_1 기준2 (0) | 2021.1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