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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은 날짜: 210806/글 쓴 날짜: 22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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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repreneur는 프랑스어 단어이고 동시에 영어 단어이다. 이것은 ‘사업가’로 번역된다. 뜻을 풀이해 보면 entre는 영어로 between이다. ‘사이에’라는 의미다. preneur는 영어로 taker이다. ‘잡는 사람’ 혹은 ‘사는 사람’이다. 즉, ‘사람들 사이에서 기회를 잡는 사람’이라고 볼 수 있다. 사람들은 무언가를 필요로 하고 그 사이에서 누군가가 사람들을 이어주면 그게 가치를 창출한다.
필자는 타인에게 필요한 것을 주는 사람인가에 대해 생각해 봤다. 필자의 직업들은 모두 그런 특징이 있다. 그리고 지금 이렇게 글을 쓰는 것도 어떤 사람에게는 필요한 글일 수 있다. 그런 사람에게는 필자가 필요한 것을 주는 사람인 것이다. 우리는 감정을 느끼기 위해 음악을 듣는다. 음악가는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감정을 주는 사람인 것이다. 필자는 타인에게 추가로 어떤 필요한 것을 줄 수 있을지 궁금하다. 우리가 타인에게 필요한 것을 확실히 준다면, 사람들은 우리를 신뢰할 것이다. 이것을 잠깐 하는 사람은 사기꾼이고, 오래 하는 사람은 확실한 사업가이다. 꾸준히 신뢰를 주는 것이 가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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