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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은 날짜: 211104/글 쓴 날짜: 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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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선택을 하든 자기 자신에게 확신이 있는 사람은 특정한 분위기를 갖고 있다. 자기 자신에게 확신이 있는 사람은 자신감이 있어 보인다. 이 자신감은 억지로 지어내는 느낌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느낌이다. 어떤 향수에서 은은하게 특정한 향기가 풍기듯, 이런 사람에게는 자신감의 향기가 풍긴다.
살면 살수록 자신에게 확신이 있는 것이 가치 있다고 느껴진다. 자신이 뭐를 좋아하고 뭐를 싫어하는지 정해둬야 한다. 그래야 애매한 것들에 의해 휘둘리지 않는다. 이런 개념을 갖고 있지 않으면 애매한 것들에 의해 휘둘린다. 예를 들어, 어떤 날씨에 의해 기분이 휘둘리거나, 어떤 사람의 말이나 행동에 의해 기분이 휘둘린다.
무언가를 만들거나 이루고 싶은 사람은 이런 것들에 휘둘리지 않고, 자기 자신에게 확신이 있어야 한다. 저런 철학이 없는 사람이면 그냥 살던 대로 살면 된다. 그러나 주체적으로 살고 싶으면, 저런 철학이 있어야 한다. 생각만 많이 해서 이루어지지 않는다. 생각하고 그에 맞게 여러 번 행동해야 한다. 그러다 보면 생각과 행동이 일치하는 지점이 올 것이다. 이 상태를 체화(생각, 사상, 이론 따위가 몸에 배어서 자기 것이 됨)라고 말한다. 어떤 것을 체화하려면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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