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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은 날짜: 200527/글 쓴 날짜: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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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의 사전적 의미는 각 개인이 가지는 사고와 태도 및 행동 특성이다. 보통 좋은 인성, 나쁜 인성으로 표현한다. 필자가 느끼기에 좋은 인성을 갖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이런 주제로 글을 쓸 때는 무엇보다 스스로를 돌이켜보게 된다. 이런 것을 논한 자격이 있는지 없는지는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단지 이에 대한 생각을 쓰고 싶다. 나쁜 인성의 사람을 상대하다 보면 사람에 대해 적대감이 생기기도 하고, 사람을 잘 믿지 못하게 되기도 한다. 반대로 좋은 인성의 사람을 어쩌다 마주하면 정말 반갑다.
사람이 사람을 평가하는 것은 주관적일 수 있다. 필자의 경우 사소한 행동으로 사람을 평가한다. 약속 시간을 잘 지키는지, 면전에서 한 말과 실제 행동이 같은지 등이다. 어떤 사람에게 이런 부분만이라도 그 사람에 대해 좋게 느낀다. 물론 그 사람의 실제 성격이 어떤지는 당장은 알 수 없다. 이렇게 사람마다 타인을 평가하는 게 다를 것이다. 필자가 타인에게 저런 점들을 본다는 것은, 필자 스스로가 저런 점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이다. 결국 어느 정도 비슷한 사람들이 만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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