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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_글쓰기(수필)

[홍태승]210224_2 명품1

by 홍자본가 2021.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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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은 날짜: 210224/글 쓴 날짜: 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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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의 사전적 의미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이다. 물건이 명품이 될 수 있고, 사람이 명품이 될 수도 있다. 둘 다 공통점이 있다. 이것들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잘 보이려고 애쓰지 않는다. 그냥 오래 존재하고 있고, 사람들이 이것들을 알아본다. 사람에 대해 이야기해보겠다. 사람이 명품이고 가치가 있다면, 타인들이 알아서 찾아온다. 어떤 사람이 음악적으로 명품이면 사람들은 그 음악을 자주 듣는다. 어떤 사람이 사업적으로 명품이면 사람들은 가치를 거래하기 위해 그 사람을 자주 만나러 간다. 어떤 사람이 교육적으로 명품이면 사람들은 그 사람에게 교육을 받기 위해 자주 만나러 간다.

명품적인 사람은 스스로가 그런 사람이라는 것을 잘 알 것이다. 그리고 품위 있게 행동하려고 거만하지 않을 것이다. 이런 사람은 타인이 그 사람을 무시해도 영향받을까?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타인이 그 사람을 무시해도 그 사람의 절대적인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 명품이 명품이라고 하지 않아도 사람들이 알아서 비싼 돈을 내고 지불하는 것과 같이 말이다. 명품 같은 사람이나 명품이나 절대적인 가치가 있다. 필자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혹은 그런 사람이 되는 중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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