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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은 날짜: 210329/글 쓴 날짜: 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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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정신상태는 언어로 말하지 않아도 드러나곤 한다. 누가 즐거운 기분이라면, 타인은 이를 느낀다. 누가 우울한 기분이라면, 타인은 이를 느낀다. 누가 긴장한 상태라면, 타인은 이를 느낀다. 이런 현상이 설명 가능할까? 아니다. 이건 사람의 본능이다. 어떤 사람이 보이는 자신의 비언어를, 타인은 감지하곤 하는 것이다. 필자는 그래서 가능한 한 즐거운 정신상태로 만들려고 노력한다. 이는 원한다고 쉽게 되는 게 아니다.
하루에 깨어 있는 시간은 한정적이다. 그러나 즐거운 정신상태가 다른 감정의 상태보다 많으면, 세상을 더 느낄 것이다. 물론 다른 정신상태에서 세상을 느낄 수도 있다. 즐거운 정신상태일 때는 음악도 아름답게 들리고, 하늘도 아름답게 보이고, 걷고 있는 것도 상쾌한 느낌이다. 그리고 사람들과 소통할 때도 재밌다. 평소보다 더 재밌다. 요즘 필자는 매일 즐거운 정신상태가 있었는지 생각해 본다. 운동을 매일 하는 것처럼 즐거운 정신상태에 대해 매일 생각해 보는 것은 삶에 꽤 큰 의미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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