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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은 날짜: 210928/글 쓴 날짜: 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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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기분은 하루에도 자주 달라진다. 이른 아침에 짜증이 났다가 오전 중간 정도 되면 행복해지기도 한다. 일을 하다가 무언가 잘 진행되지 않으면 다시 짜증이 난다. 생각지도 못한 좋은 일이 일어나서 다시 행복해진다. 이런 변화는 빠르게 일어난다. 우리는 이런 감정변화를 그냥 느낀다. 다르게 말하면, 우리의 정신상태는 변화한다.
긍정적인 정신상태일 때는, 타인과 긍정적으로 상호작용한다. 부정적인 정신상태일 때는, 타인과 불편하게 혹은 부자연스럽게 상호작용한다. 그냥 이런 것이다. 이게 왜 그런지 생각하기보다는 인간이 이런 특징이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편이 낫다.
그래서 정신상태를 갖고 어떻게 하자는 것일까? 필자가 하고 싶은 말은 어느 사람과 좋은 상호작용을 기대하려면, 스스로가 좋은 정신상태인지 아닌지를 생각해 봐야 한다는 것이다. 좋은 정신상태일 때 상대는 그것을 느낀다. 우리는 타인의 기분을 보통 잘 알지 않는가? 본인의 정신상태를 관리하지 않으며 타인이 본인을 관대하게 생각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은 오류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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