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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은 날짜: 210930/글 쓴 날짜: 22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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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모르는 것을 알아가는 것이 재밌다. 안 본 책을 읽는 것도 재밌고, 안 쓴 글을 쓰는 것도 재밌다. 안 들은 음악을 듣는 것도 재밌고, 안 본 영화를 보는 것도 재밌다. 세상에는 생각보다 재밌는 게 많다. 재미를 느끼는 비결은 간단하다. 호기심이 많으면 된다. 호기심을 해결하려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해야 할 게 많다. 생각해 보니 필자는 호기심이 많은 사람에게 흥미를 느끼는 것 같다.
호기심이 적은 사람은 과장해서 말하면 사막 같은 느낌이다. 그런 사람이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필자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이에 반하여 호기심이 많은 사람은 뭔가 흥미롭다. 대화할 주제가 쌓이고 쌓인다. 대화가 이어지고 또 이어진다. 이런 대화를 하다 보면 그 시간이 풍부하게 느껴진다. 풍선으로 비유하면 살짝 터질 것 같은 느낌이다.
필자는 호기심이 꽤 많은 편이다. 필자가 해소하는 호기심을 종합하여 글로 남길 생각이다. 지금 이렇게 말이다. 새로운 글은 더 새로운 글을 만들어 낸다. 운동하면 참 개운한 느낌이고, 몸의 근육 상태가 변하는 것을 느낀다. 새로운 글을 생산하는 것도 미소 지어지고, 운동하며 맑은 정신을 얻으며 새로운 몸을 만드는 것도 미소 지어진다. 할 게 너무 많아서 시간이 좀 느리게 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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