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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_글쓰기(수필)

[홍태승]211016_2 즐거움4

by 홍자본가 2022.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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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은 날짜: 211016/글 쓴 날짜: 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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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이렇게 하든지 저렇게 하든지 해야 할 일들이 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이 있다. 진짜 실천하기 힘든 말이다. 하기 싫고 감정이 나쁜데 어떤 것을 해야 할 때 정말 고통스럽다. 근데 이런 상황에서도 즐겁고 신나게 하는 사람이 존재한다. 어떻게 보면 미친 사람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 생각은 여러 관점 중 하나이다. 어떤 사람에게는 특별한 사람이고 소중한 사람일 것이라는 말이다.

필자는 항상 해야 하는 일이 여러 개 있다. 솔직히 어떤 날은 귀찮아서 안 하고 싶은 날도 있다. 그러나 이런 마음이 들어도 그냥 행동하곤 한다. 막상 시작하면 열심히 하게 된다. 시작이 어렵지 과정은 익숙해서 할만하기 때문이다. 세상에는 대단한 사람이 소수이지만 존재한다는 것이 의미가 있다. 필자는 그런 사람들에게 영감을 받곤 한다. 이날도 영감을 받은 날이다.

어차피 무언가를 할 때 즐겁고 신나게 하고 싶다. 이럴 때 감정이 훨씬 좋다. 자기최면이 필요하기도 하다. 억지로라도 즐겁거나 신나는 감정을 끌어내야 한다. 지구는 우주적인 관점에서는 먼지일 뿐이고, 사람은 누구나 흙으로 돌아갈 몸인데, 왜 하루라도 제대로 즐기지 못할까 생각한다. 하루하루를 최대한 즐길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