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사진 찍은 날짜: 220529/글 쓴 날짜: 230602
---
필자의 마음속에 파도가 치는 경우도 있고, 잔잔한 물결 같은 것이 느껴질 때도 있다. 각 상황에 따라 눈앞에 펼쳐지는 느낌이 정말 다르다. 똑같은 상황에서, 불편함이 느껴지기도 하고 편안함이 느껴지도 한다.
더 구체적으로 적으면, 같은 비 오는 날씨가 영상 속 장면처럼 아주 낭만적이게 느껴지기도 한다. 반면에 이것이 아주 짜증스럽게 느껴지기도 한다. 마음속의 상태가 어떠냐에 따라, 앞에 보이는 것이, 느껴지는 것이, 상상되는 것이 다르다. 격한 파도와 잔잔한 물결을 조절할 수 있게 되면 어떨까? 정말 좋을 것이다. 유명한 운동선수는 저것들을 조절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한다. 고도의 정신력이 필요한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정신을 조절할 수 있는 것은 진심으로 대단한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이를 감성지능 혹은 정서지능이라고 부른다.
감성지능을 더 좋게 만드는 정확한 방법은 모르겠다. 다만, 이 영역은 연습으로 극복이 가능한 것 같다. 한두 번의 연습으로는 안되고 정말 여러 번의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어쩌면 필자는 꾸준히 연습하는 사람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1.1_글쓰기(수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홍태승]220605_1 글쓰기8(머리 위에 둥둥 떠다니는 것들을 글로 만들기) (0) | 2023.06.04 |
---|---|
[홍태승]220529_5 무언가를 깨달을 때 느끼는 짜릿함 (0) | 2023.06.03 |
[홍태승]220529_2 영감을 주는 사람들 (0) | 2023.05.30 |
[홍태승]220515_5 고수1(미세한 것들을 신경 쓰는 것) (0) | 2023.05.24 |
[홍태승]220515_3 감사함4 (0) | 2023.05.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