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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_글쓰기(수필)

[홍태승]220107_3 끈기6

by 홍자본가 2022.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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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은 날짜: 220107/글 쓴 날짜: 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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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기라는 단어를 보거나 들을 때, 필자는 벅찬 느낌이 든다. 과거나 현재나 끈기와 관련된 것들을 좋아한다. 쉽게 얻지 못하는 것들에 대해 집중한다. 집중하다 보면 잡생각이 없어지고, 집중하는 대상만 생각할 수 있다. 이 고요한 느낌이 포근하고 좋다.

필자가 요즘 집중하는 대상은 운동이다. 그동안 운동을 올바르지 않게 했다. 현재는 올바른 자세로 운동하고 있는데, 과거와 비교하면 정말 고통스럽다. 이제야 운동을 하는 느낌이다. 요즘 필자는 운동 외에 끈기 있게 하는 것들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다. 올바른 방법으로 끈기 있게 하는 것인지 그저 뻔한 방법으로 끈기 있게 하는 것인지 말이다.

끈기 있게 무언가를 하는 것은 좋지만, 제대로 된 방법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그래야 그 대상이 빛나기 시작한다. 끈기 있게 하는데, 그 대상이 빛나지 않는다면, 뭔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할 필요가 있다. 귀찮아도 다시 생각해 보고, 변화할 수 있으면 행동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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