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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은 날짜: 220104/글 쓴 날짜: 2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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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두 달 동안 필자가 가장 많이 떠올린 단어는 ‘삶의 의미’이다. <죽음의 수용소>의 저자인 빅터 프랭클이 강조한 내용이다. 사람은 삶의 의미가 있다면 계속 살 수 있다고 한다.
사람마다 만드는 이야기가 다르다. 누군가는 삶의 의미가 명확하여 계속되는 내일이 기대될 것이다. 누군가는 삶의 의미가 애매하여 매일이 답답할 것이다. 필자의 경우, 특정 과거까지 삶의 의미가 명확했다가 최근에 약간 희미해졌다. 그리고 다시 삶의 의미를 생각하는 시기이다. 새롭게 ‘삶의 의미’를 그리는 중이라고 하는 게 정확하다.
삶에 대해 생각해보면, 필자에게 가장 우선시되는 문장은 다음과 같다. “세상에는 즐길 것이 너무 많다.” 이 개념은 필자가 아프리카 카메룬에서 생활하며 얻은 개념이다. 이 개념이 그때뿐일 줄 알았는데, 수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머릿속에 자리 잡고 있다. 세상에는 즐길 것이 너무 많기 때문에, 사는 것은 아주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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