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사진 찍은 날짜: 220115/글 쓴 날짜: 221031
-
즐거움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신나다’와 ‘재밌다’라는 동사들이 생각난다. 정말 즐거운 일이 있을 때, 필자는 ‘즐겁다’라는 동사보다 저 동사들을 훨씬 자주 쓴다. 실제로 “아 신나다!”와 같이 입 밖으로 말을 내뱉는다. 어떤 것이 재밌는 것이라 기분이 신나는지, 기분이 신나서 어떤 것이 재밌게 느껴지는지 모르겠다.
필자에게 신나는 일들이 뭐가 있을까? 과거나 지금이나 사소한 것들이다. 그리고 요즘엔 감사함에 대해 집중하고 있다. 필자는 정신과 육체를 항상 건강하게 하려고 노력하며 산다. 복잡한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정리된 글을 읽는다. 글을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글을 쓴다. 먹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몸을 쓰는 운동을 한다. 이렇게 정신과 육체를 관리하며 살면, 감사함 그리고 신나는 기분도 느낄 수 있다.사람의 기분이 항상 긍정적이거나 신날 수는 없다. 그러나 의도적으로, 어느 정도 노력하면, 보다 즐겁고 신나는 일들이 많아진다. 생각하기 나름이다. A방식으로 생각을 하든, B방식으로 생각을 하든 모든 방식에는 문제가 없다. 다만 A방식이 신나는 느낌을 선물한다면, 필자는 A방식을 좋아할 것이다.
'1.1_글쓰기(수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홍태승]220206 벅차오름1 (0) | 2022.12.09 |
---|---|
[홍태승]220115_2 모든 것은 생각하기 나름이다 (0) | 2022.11.22 |
[홍태승]220107_4 정신상태5 (0) | 2022.10.26 |
[홍태승]220107_3 끈기6 (0) | 2022.10.12 |
[홍태승]220104 삶의 의미1 (0) | 2022.0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