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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_글쓰기(수필)

[홍태승]220417_2 기준4(기준을 지키는 것)

by 홍자본가 2023.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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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은 날짜: 220417/글 쓴 날짜: 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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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특정한 것들에 대해 기준이 있다. 이런 기준을 지키기도 하고, 못 지키기도 한다. 분명히 기준이 있는데, 스스로 그 기준을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기준을 인지하고 있지만, 스스로 그 기준에 예외를 두는 경우도 있다.

기준을 지키지 않으면, 애매한 행동을 하게 된다. 이에 따른 과정과 결과도 애매하게 된다. 해진다. 기준을 지키면, 과정과 결과 모두 깔끔하다. 결국 스스로 만든 기준을 지키며 살아가는 것 자체도 연습이 필요하다고 느낀다. 오늘 또 느꼈다. 테니스의 경우, 공을 치는 자세를 제대로 배웠다고 해도, 원하지 않는 자세로 인하여 테니스공을 이상한 곳으로 쳐버리는 경우가 생긴다. 꼭 이런 것과 비슷하다. 인지하고 연습하는 것. 답답하고 고통스러워도 변화해야 한다.

기준을 지키는 것은 어렵다. 시도하다 보면 기준을 지키는 경우가 생긴다. 평소에는 날씨가 흐리다가 가끔 화창해지면 그 순간이 너무 소중하다. 기준을 지키는 것에도 이런 개념이 적용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