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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은 날짜: 220701/글 쓴 날짜: 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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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엔 다양한 책이 존재한다. 그렇다고 모든 책을 읽고 싶지는 않다.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책은 정말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항상 선택하고 선택한다. 책선택뿐만 아니라 인생에서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읽고 싶은 책은 무엇일까? 제목을 포함한 외부의 분위기와 내용이 들어간 내부의 분위기 모두 만족스러운 경우이다. 그러면 그 책은 꼭 읽고 싶어진다. 책뿐만이 아니라 사람도 마찬가지 같다. 이런 책을 만나면 정말 반갑다. 한 번을 읽어도 정리될 내용이 풍부하다. 그리고 필자는 정리된 내용을 다시 읽곤 한다. 시간이 지나도 그 내용이 너무 공감되거나, 필요하다. 정말 좋아하는 영화 하나가 있든 정말 좋아하는 책 하나가 있든, 뭐라도 그런 대상이 있다는 것은 진정으로 환상적인 일이다.
읽고 싶은 책을 만나면, 신중하게 그리고 집중하여 읽고 싶다. 그리고 그 책이 반짝거리는 느낌이면 좋다. 순간적으로만 반짝거리는 것이 아니라, 정말 지속적으로 반짝거리고 편안한 느낌이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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