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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은 날짜: 220916/글 쓴 날짜: 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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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가는 것도 좋지만, 여행지를 알아보는 과정도 좋다. 유명한 여행지도 좋고, 유명하지 않은 여행지도 좋다. 스스로 어떻게 느끼느냐에 따라 다른 것이다.
필자는 여행지라는 단어를 생각하면, 그곳에서 찍을 사진과 만들 이야기가 떠오른다. 사진에 대해 적어보겠다. 스위스와 같은 유명한 나라에서 찍는 사진들은 평소에 국내에서 찍는 느낌과 다르다. 이런 나라에서만 찍는 사진들이 더 좋은 것일까? 다른 나라에서 찍는 사진도 좋고, 국내에서 찍는 사진도 좋을 수 있다. 같은 장소를 가도 다른 느낌의 사진을 찍을 수 있고, 다른 장소를 가도 다른 느낌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아는 여행지든 새로운 여행지든, 매번 새로운 사진은 필자를 두근거리게 만든다. 이야기에 대해 적어보겠다. 이야기는 항상 다르다. 같을 수가 없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글로 기록할 수도 있고 기록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이야기를 간직할 수도 있고 잊어버릴 수도 있는 것이다. 이야기가 소중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어떤 여행지를 마주할지 궁금하다. 그리고 그 여행지들이 어떤 느낌과 생각을 선물해 줄지도 궁금하다. 궁금증을 해소하며 사는 것도 즐거운 삶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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