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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은 날짜: 220928/글 쓴 날짜: 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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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마다 분위기가 다르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자주 느껴지는 부분이다. 어떤 장소에는 가벼운 분위기가 있고, 어떤 장소에는 무거운 분위기가 있다.
A라는 장소를 생각해 보면, 한적하고 깔끔한 느낌이다. 주변에 갈 수 있는 곳이 많아서 혼자 구경해도 좋고 여럿이 구경해도 좋은 곳이다. 분위기의 경우, 가벼운 느낌도 아니고 무거운 느낌도 아니다. B라는 장소를 생각해 보면, 세련되고 조용한 느낌이다. 이 장소는 약속 때문에 갈 수는 있으나, 혼자 무언가를 많이 느끼기에는 한정적이다. 분위기의 경우, 다소 무거운 느낌이다. C라는 장소를 생각해 보면, 사람이 많아서 복잡한 느낌이다. 이 장소도 약속 때문에 갈 수는 있으나, 혼자 무언가를 많이 느끼기에는 한정적이다. 분위기의 경우, 가벼운 느낌도 아니고 무거운 느낌도 아니다. D라는 장소를 생각해 보면, 활기가 넘치지만 정신없는 느낌이다. 주변에 갈 수 있는 곳이 많아서 혼자 구경해도 좋고 여럿이 구경해도 좋은 곳이다. 분위기의 경우, 매우 가벼운 느낌이다.
장소의 분위기에 따라서 사람이 인식하는 것이 다르다. 운명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장난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장소마다 분위기가 다르다는 개념을 글로 정리하니 마음이 편안하다. 이런지 저런지 고민되거나 생각을 복잡하게 만드는 것들은 글로 정리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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