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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_글쓰기(수필)

[홍태승]220930_2 가능성을 보며 살아가는 것2

by 홍자본가 2023.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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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은 날짜: 220930/글 쓴 날짜: 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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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것에 대해 조금이라도 가능성이 있으면, 해봐야 한다. 해보고 안되면 말면 된다. 해보지도 않고 정신적으로 포기하는 것은 아쉬운 일이다. 정신적으로 하고 싶어야 육체적으로도 하는 것이다.

살다 보면 수많은 기회를 마주한다. 그게 기회인지도 모르고 그냥 살기도 한다. 즉, 기회를 보는 사람도 있고 기회를 못 보는 사람도 있다. 왜 그런 것일까? 경험 차이라고 생각한다. 사소한 것이라도 다양하게 경험해 보거나, 대단한 것을 다양하게 경험해 볼 수 있다. 이 과정에서 가능했던 것과 불가능했던 것을 경험하게 된다. 그리고 자주 일어나진 않아도 ‘이게 가능한가?’라고 생각되는 일들이 일어나기도 한다. 이런 경험이 쌓일수록 가능성을 보게 된다. 똑같은 상황을 마주해도 가능성을 생각하면, 방법을 생각해 낸다. 이런 생각 하는 방식을 갖추면, 기회를 얻고 또 얻는다. 그래서 아는 사람은 더 깊게 알게 되고, 모르는 사람은 계속 모르게 된다.

하루는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다. 그 하루하루가 매번 반짝일 수는 없다. 그러나 반짝임을 자주 느낄 수는 있다. 하루하루를 반짝이게 만들어주는 것들이 꽤 존재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