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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은 날짜: 221018/글 쓴 날짜: 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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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할 때, 어떤 단어를 선택하는지에 따라서 들리는 느낌이 다르다. 이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존재한다.
예를 들어, 자기를 높이고 다른 사람을 낮추면서 말하는 사람은 이런 말을 할 수 있다. “걔는 그 정도 밖에 못해.” 이 같은 내용을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할 수 있다. “그 사람은 그것까지 하는 것을 선호하나봐.” 그리고 습관적으로 다음과 같이 말하는 사람이 있다. “걔는 이상해.” 이 같은 내용을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할 수 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지” 행동에만 습관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언어사용에도 습관이 존재한다. 생각하는 방식이 그 사람의 말과 글로 드러난다고 생각한다. 주변 사람이 가만히 있는 것 같아도, 단어 선택과 같은 부분을 포함하여 여러가지를 다 느끼고 있다.
필자는 말하는 방식이나 생각하는 방식을 신경쓰며 사는 사람을 마주하면, 눈이 반짝 떠지는 느낌을 받는다. 건조하고 답답한 공기가 신선한 공기로 바뀌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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